입력 : 2017-05-31 09:22:56
생활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에서 배드민턴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갖춘 배드민턴화 슈프리머시(SUPREMACY)를 출시했다.
르까프 슈프리머시는 2017년 새롭게 론칭된 배드민턴 라인으로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한상훈 선수를 비롯해 프로선수들에게 후원되는 제품이다.
급격한 전후좌우 동작이 많은 배드민턴 운동에서 발의 비틀림을 방지하기 위해 중족부에 강화소재를 적용함으로써 발의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발과 지면과의 관계를 스포츠과학을 기초로 분석해 지면에 맞는 접지력을 구현, 코트 안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아웃솔 패턴을 고안했다. 이는 부드러운 발놀림과 탁월한 접지력을 구현하면서도 마모도를 최소화 한다. 또한, 복원력과 쿠셔닝이 우수한 오솔라이트 인솔에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패턴 돌기를 적용해 운동형태에 따라 쿠셔닝은 물론 뛰어난 밀착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르까프가 독자 개발한 쿠셔닝 기술인 클라우드 시스템(Cloud System)을 적용하여, 발의 피로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창의 경도를 달리해 착화감을 높였고, 신발 갑피에는 통풍에 효과적인 메쉬소재에 얇은 우레탄 재질의 코팅막을 씌워 경량성 및 피팅감을 높였다.
재봉 또한 최소화해 민감한 발에 자유로운 착화감을 제공하며, 가볍고 날렵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색상은 배드민턴 코트에서 상큼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옐로우, 레드, 네이비 등 총 3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3만9천원.
르까프 관계자는 “동호회 기반의 생활체육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특히 배드민턴 시장이 4050 기존 타깃층은 물론, 2030층의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배드민턴화 슈프리머시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기 위해 31년의 르까프 신발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으로,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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