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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토부 2차관에 맹성규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 임명


  •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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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31 19:21:50

    맹성규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세종시로 돌아왔다. 신임 국토교통부 2차관에 임명된 맹 전 부지사는 교통·항공·철도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관료 출신이다.

    인천 출생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 행정고시(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건설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종합교통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2015년 7월부터 강원도 부지사를 맡아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와 도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추진했다.

    김미현 국토부 장관 후보를 보좌할 맹 차관은 대통령의 공약 중 대중교통 확충과 100원 택시 도입 등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필>
    △1962년 인천 출생 △고려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캐나다 맥길대 법학 석사 △항공대 운송항공관리학 법학 박사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관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강원도 부지사

     


    베타뉴스 한승수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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