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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 오늘1차 1순위·2차 특공 청약 초미 관심


  •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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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07 02:35:21

    GS건설 아파트 2,872채 포함 3,370가구
    아파트 2회에 오피스텔 등 중복청약 가능 

    경기도 안산시의 랜드마크인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가 오늘 아파트 1회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아파트 2,872가구분과 오피스텔 498실 등 모두 3,370가구분의 청약에 착수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안산 사동 90블록에서 분양중인 이 단지가 오늘 1회분(1,176가구)의 1순위 청약에 이어 2회분(1,696가구)의 특별공급 등 모두 2,872가구 아파트의 청약을 아파트투유와 안산 사동 건설현장 내 모델하우스에서 각각 실시한다.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의 오피스텔 498실은 오는 13일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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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산시의 랜드마크인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가 7일 1회 특공을 시작으로 8일 1회분 1순위 청약과 2회분 특별공급 청약에 들어간다.<아파트투유, 베타경제 DB>

    이 단지의 아파트청약의 특별공급 청약은 1회와 2회의 30%에 해당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신혼부부와 다자녀, 노부모 부양 등의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청약한다.

    특히 그랑시티자이 2차 1회분의 특공 소진율이 41%를 기록, 이 단지의 청약전선에 청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안산그랑시아자이2차윽 청약성적은 1차와 비슷하거나 약간 상회할 전망이다. 1차 때의 특별공급분은 평균 40% 소진되는 데 이어 일반청약의 경쟁률은 9.27 대 1을 기록하며 5일만에 완판했다. 안산의 랜드마크로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자족형의 브랜드 타운으로 인기몰이한 데 기인한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는 1회차 특공에서 소형인 59㎡형이 치열한경쟁 속에 100% 소진률을 보인데 이어 중소형에 특별청약자들이 쇄도, 지난해 1차 특별공급의 경우 전용 59㎡와 72㎡ 등 2개 주택형의 소진율은 각각 81%와 58%였다.

    GS건설의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는 주거와 상업, 문화 결합한 복합도시 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미니 신도시로서 국내 최대규모의 정원(132만㎡) 등 쾌적한 환경 속에 신안산선 2023년 개통될 경우 서울 여의도에 30분 생활권을 자랑한다.

    한편 수도권 분양시장은 GS건설이 지난달 '김포 걸포 한강메트로자이'(일반 청약경쟁률 7.14 대 1)에 이어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에서도 '자이'의 청약열기를 이어갈 경우, 수도권 분양시장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최종 분양성적을 예의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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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의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 투시도 스케치<GS건설 자료>


    베타뉴스 한승수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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