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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레드나이츠', 콜로세움 개편으로 보상의 재미 추가


  • 박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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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07 12: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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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이하 레드나이츠)가 지난 5월 31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메인이 되는 신규 콘텐츠는 바로 콜로세움의 개편이다.

    ◆ 승리의 기쁨과 보상을 함께! 콜로세움 개편으로 보상 확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게임 이용자간 1대1 결투(PvP) 모드인 콜로세움의 개편이다. '레드나이츠'는 전투 횟수에 비례해 보상(코인)을 지급하는 ‘콜로세움 코인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용자는 전투 횟수에 따라 포인트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모아서 아데나, 단검, 연금 가루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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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피하는 것도 전투의 전략 중 하나다. 개편된 콜로세움에서는 전투력 높은 상대를 표현했다. 전투력 높은 상대를 발견했다면 상대를 피해갈 수 있고, 반대로 정면 승부를 통해 추가 보상을 받아볼 수 있다.

    순위에 따른 단계별 보상도 추가했다. 각 순위를 최초로 달성할 경우 단계별 보상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상위 순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했다. 순위 결정 시간도 1일 1회에서 3회로 확대했다. 높은 순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면 하루 3번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반대로 낮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다른 캐릭터로는 도전을 할 기회가 2번 더 주어지는 셈이다. 각 순위를 최초로 달성한 이용자는 단계별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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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랭킹에서는 상위 랭커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상위 랭커들의 덱을 확인하며 자신의 덱 구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순위가 높은 랭커들에게는 ‘경배’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요소를 통해 낮은 순위 이용자에게는 순위를 상승시키게 만드는 목표 의식을 주고 높은 순위의 이용자에게는 순위를 유지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

    ◆ RPG의 핵심 재미 요소, 육성의 재미를 강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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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PG에서 육성은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요소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레드나이츠'에는 빼놓을 수 없는 소환수 4종이 추가되었다. 모닝스타, 사투르, 미노스 외에도 스페셜 소환수 헬바인을 추가해 육성의 이유를 더하고 덱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게 했다. 물리 탱커 소환수 모닝스타는 혈맹 던전에서, 물리 딜러 미노스는 결투 상점에서, 힐러 소환수 사투르는 성장 소환석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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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함께 신규 장비도 추가했다. 신화 등급 무기 4종과 전설 등급 영웅 세트 장비 4종을 추가해 이용자들의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길을 다양하게 열어뒀다. 여기에 특정 강화 레벨을 달성하면 추가 보상을 지급해 파밍의 재미를 더했다. 새로운 탐험가 코스튬인 <로건>,<호세>,<세리아>,<오크주술사>도 선보였다.

    ◆ 출석부 업그레이드! <누적 출석 보상>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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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 출석부 보상과 함께 누적 보상이 함께 추가됐다. 누적 보상에 따라 이제 매일 접속만 해도 기사단을 보다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이에 따라 인벤토리의 최대 보유 수량도 대폭 확대했다. 장비는 300개에서 999개, 아이템은 999개에서 9,999개로 늘었다. 이밖에도 ▶신규 유저 가이드 퀘스트 추가 ▶ 통합 전장군에 따른 채팅 채널 통합 ▶PVP 시작 연출 개선 ▶장비 소환석 일부 UI 개선 등 다양한 부분이 개선되었다.


    베타뉴스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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