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0일 (사)한국웹에이전시협회, (사)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안양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정보처리학회, 전자신문사가 후원하는 2017 ICT 어워드 코리아가 개최된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우수한 재능의 초∙중∙고∙대학생들의 참여로 진행되며, 정보영재를 발굴하고 기술을 성장시킴으로써 다시 기업들이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지원하는 선순환적 정보 문화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매회 개최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사진1: ICT 어워드 코리아)

심사위원단은 전공교수 3명과 출품을 하지 않은 전문기업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산업계 대표 4인으로 구성되며 모바일, e-커머스, 정부 3.0 서비스 융합, UI/UX 디자인, 디지털콘텐츠솔루션까지 총 다섯 가지 분야에서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7월중 공모작품 심사를 거쳐 시상하게 된다. 등록신청 작품은 최근 1년 이내 제작된 작품으로 어떤 대회나 공모 등에 수상기록이 없어야 하고 개인 또는 단체로도 참가할 수 있다.

(사진2: ICT 어워드 코리아)

관계자는 "ICT는 모든 산업과 기업의 인프라로서 기존 상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등 창조경제의 핵심 기반이 되었다"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미래지향적이고 중추적인 인재를 발굴 배출하고 국가의 인터넷 비즈니스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알려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웹 서비스 국가로 발전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혁신적인 인재를 찾아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ICT 어워드 코리아는 오는 7월 20일(목) 오후 5시 삼정호텔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베타뉴스 유혜진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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