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미국 현지 시간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전시회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2017’에서 모바일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이하 듀랑고)의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듀랑고'는 현재 사우스홀에 위치한 모바일&소셜게임 공동관을 통해 키오스크 형태로 출품되어 관람객들에게 공개되고 있으며, 튜토리얼 빌드 플레이와 신규 영상을 공개해 관람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약 2분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에서는 알 수 없는 사고로 시공간이 뒤틀리며 현대의 지구에서 야생 세계로 워프해 온 유저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듀랑고’만의 특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인 '듀랑고'는 드넓은 오픈 월드를 기반으로 생존, 탐험, 사냥, 사회 건설 등 다양하고 색다른 플레이를 제공하는 등 기존 모바일 게임과 다른 콘텐츠가 강점이다.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국내는 글로벌보다 더 빠른 시기에 우선 서비스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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