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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로 모바일 e스포츠 흥행몰이 시작


  • 박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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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16 14:02:01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가 e스포츠 정규리그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e스포츠 흥행 몰이에 나선다.

    넷마블은 16일, '펜타스톰'의 e스포츠 정규 리그인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이하 PSPL)의 시작을 앞두고 리그 예선의 참가 접수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7월 중 시작될 예정인 PSPL은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2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하며, 주전 선수 5인과 후보 선수 2인 등 최대 7인의 로스터 등록이 가능하고 팀 단위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팀은 전원 골드 랭크 이상이어야 하며, 부적격자가 포함 시 해당 팀 전체가 참여 자격이 박탈된다.

    이를 위해 '펜타스톰'은 오는 19일에 랭크 시스템 개편을 단행, 골드-플래티넘-다이아 등의 랭크를 기존 3단계로 5단계로 세분화시켜 유저의 랭크를 명확하게 구분시킬 예정이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최근에 공개된 PC방 대회와 함께 7월부터 방송을 통해 중계될 PSPL을 시작한다”며 “이제 곧 게임의 하는 재미는 물론, e스포츠 방송을 통해 보는 재미까지 즐기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PSPL의 일정과 상금 규모 등 자세한 사항은 접수가 시작되는 6월 20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PSPL과 별도로 '펜타스톰'의 오프라인 PC방 대회를 6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단위의 PC방에서 진행하며 '펜타스톰'의 e스포츠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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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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