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21 16:23:58
웹젠(대표 김태영)의 두 번째 IP 제휴 모바일게임 ’기적MU: 최강자’가 중국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웹젠은 내일(22일)부터 7월 1일까지 10일 동안, 중국의 게임업체 타렌(Taren)과 제휴계약을 맺고 준비해 온 자사의 ‘뮤(MU)’IP 모바일게임 ‘기적MU: 최강자(奇迹:最强者)’의 두번째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진행한다.
‘기적MU: 최강자’는 웹젠과 ‘타렌’이 공동으로 제작/개발해 온 게임으로 지난 ‘차이나조이 2016’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중국에서는 ‘룽투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한국 퍼블리싱 권한은 웹젠이 갖고 있다. ‘기적MU: 최강자’의 출시 일정은 비공개테스트 후 결정된다.
웹젠이 ‘뮤 오리진’의 흥행 이후 3년 만에 출시하는 ‘뮤 오리진’의 후속게임(중국명 ‘기적MU: 각성’/ 한국 서비스명 미정)도 티저페이지를 열고 오늘(21일)까지 1차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진행 중이다.
‘기적MU: 각성’은 전편보다 훨씬 높아진 수준의 게임 그래픽과 치밀한 게임시나리오 및 세계관, 방대한 게임 콘텐츠를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다.
또한 ‘기적MU: 각성’은 ‘뮤 오리진’의 개발사인 천마시공과 웹젠의 개발 협력이 그대로 이어지고, 중국 서비스는 중국 최대 게임 퍼블리셔인 ‘텐센트게임즈’가 맡았다.
웹젠은 이후 개발 일정 등을 점검해 한국에서 직접 퍼블리싱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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