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23 15:43:39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캐슬프라하에 ‘강령술사의 저택’을 열었다. ‘디아블로3’ 확장팩 출시를 앞두고 열성 이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이용자 행사다.
‘강령술사의 저택’은 이날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열린다. 회사 측은 행사에 앞서 사전참가신청을 접수 받았다. 또, 근처를 지나는 팬들을 위해 현장 상황에 따라 즉석 참가신청도 접수 받는다. 단,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게임인 만큼, 현장관람도 만 19세 이상으로 제한된다.
행사장은 마치 할로윈 파티를 연상케 하는 으스스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내부에서는 △마술쇼 △호러 페인팅 △퀴즈 △경품 이벤트 △수수께끼 박스 △블리자드 이벤트 스토어 등이 시시각각 진행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오는 29일 ‘디아블로3’의 최신 확장팩 ‘강령술사의 귀환’을 출시한다. 이 확장팩은 신규 클래스 ‘강령술사’가 포함됐다. ‘강령술사’는 전작의 네크로맨서와 같은 캐릭터로, 시체를 부리는 강력한 공격기술을 보유했다.
▲강령술사의 저택 입구
▲무표정과 호러가 콘셉트다
▲놀라움 가득한 마술쇼
▲살아있는 통기타 연주로 배경음악이 연주된다
▲저글링과 피에로의 존재 이유는?
▲제단을 허물어도 아이템은 드랍되지 않는다. 오히려 골드를 지불해야 할지도?
▲현장에서 나눠주는. 음료수와 빨대용 링거줄. 기념품으로도 좋다
▲타로카드로 득템 운을 측정해보자
▲현장에서 판매되는 IP 상품들
▲디아블로 세상의 모든 것이 담겼을지도 모를 케인의 서 열쇠고리
▲앞치마에는 당연하게도 부처(도살자)가 프린팅 돼 있다
▲호러 페인팅으로 주말 홍대의 패션리더 대열에 합류하자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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