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26 19:03:03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여름철 물놀이와 계곡 트레킹에 적합한 '코브라 썸머 2.0' 트레킹화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코브라 썸머 2.0'은 100만족 판매를 달성한 자사 베스트셀러 '코브라 시리즈'를 여름철 샌들 형태의 디자인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트렉스타, 아쿠아 트레킹화 '코브라 썸머 2 0'
(사진 제공 - 트렉스타)
코브라 썸머 2.0은 뛰어난 발수력을 가진 '메쉬'(Mesh)와 내구성이 강한 '신세틱'(Synthetic) 소재를 갑피 부분에 적용, 다양한 여름철 활동 시 발을 시원하게 하고,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트레킹화다.
또한, 물에 젖은 노면이나 바위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특수 패턴의 독자적 아웃솔로 안전한 물놀이 및 계곡 트레킹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토캡까지 올라오는 아웃솔은 돌이 많은 거친 암반 환경에도 무리 없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쉽고 빠른 착화를 돕기 위해 적용된 '보아'(BOA) 다이얼은 코브라 패턴의 와이어로 발등뿐만 아니라 발목까지 한 번 더 감싸주어 물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우수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발의 뒤틀림을 방지하고 뒤꿈치를 보호해주는 '힐 서포트',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발산해 항상 쾌적한 느낌을 유지시켜주는 냉감 기능 소재 등을 적용했다.
코브라 썸머 2.0은 남녀공용의 '브라운'과 남성용의 블루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만 원이다.
김성희 트렉스타 국내영업 총괄이사는 "냉감 기능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코브라 썸머 2.0'은 전작보다 한층 더 강화된 기능으로 시원함과 쾌적함은 물론 안전까지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