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27 16:04:48
나이키가 세계적인 트레이닝 커뮤니티인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이하 NTC)에 새로운 '요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요가'는 엘리트 선수들은 물론 NTC 사용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으로, 실제 NTC 앱에서 '요가'는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검색어다.
이에 나이키는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요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 NTC에서 제공하는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같이 세계 탑 트레이너와 요가 전문가들의 가이드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우수한 요가 컨텐츠를 공개한다.
▲나이키, NTC 요가 론칭
(사진 제공 - 나이키)
새롭게 선보이는 '요가' 프로그램은 개인의 목표나 숙련도와는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요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
스케줄에 따라서 운동 가능한 시간, 운동 프로그램 스타일, 난이도 등을 조절하여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동작들로 구성된 '요가' 운동을 선택할 수 있다. 15분에서 45분에 이르는 다양한 길이의 세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요가' 운동을 생활의 일부로 만들어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NTC 요가는 요가의 숙련도를 높이기 위한 독립적인 운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기존 트레이닝에 요가를 접목시켜 근력, 컨디셔닝 및 트레드밀 인터벌 세션 등 개인화된 NTC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일부로 구성하거나, 다른 운동에 대한 보완 차원으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나이키는 6월 28일 필수 플로우, 필수 근력, 필수 회복, 늘리기&플로우 등 4개의 NTC 요가 프로그램 공개를 시작으로, 추후 10개의 NTC 요가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전 세계 피트니스 전문가들이 설계한 150가지의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은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 가능하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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