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30 15:07:47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FPS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의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탄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의 국가대표 선발전이 막바지에 다다르며 4강전과 결승전이 오는 1일(토) 경기도 성남시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내 CFS 스튜디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24일부터 32강전을 시작으로 시작돼 최강 4개 팀만이 남았다. 4강에 오른 팀들은 Revolt, 취중 탄, Flashant, Noname 등으로 지난 5월에 있었던 클랜전에서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강호들로 알려져 있다.
4강전은 중국에서 열릴 탄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본선 진출 티켓이 걸린 만큼 열전이 예고되고 있다. 우승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추가로 주어지며, 준우승 100만원, 3위와 4위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스마일게이트는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이번 대회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2강전부터 중계를 담당했던 ‘ANGEL777’, ‘기무기훈’ 등의 BJ가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관전을 원하는 유저들은 스토브 공식 커뮤니티 내 공지 및 아프리카TV 메인 화면에서 ‘탄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배너를 클릭해 시청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대회를 기념해 다양한 유저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탄 국가대표를 응원하고 문상 받자’ 이벤트는 결승에 진출할 팀을 예상하는 댓글을 남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중계방송 소감 남기고 다이아 받자’로는 중계 BJ를 칭찬하는 댓글을 남긴 유저 20명에게 다이아를 제공하고, 마지막 ‘손에 땀을 쥔 결승전, 탄 쿠폰과 함께’로 결승전 중계가 진행되는 도중에 탄의 다이아 쿠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우은성 팀장은 “지난 한달 여 간 탄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을 위해 많은 팀들이 노력해왔다”며 “이제 대표 선발전은 최종전만을 남겨 놓고 있지만 앞으로 있을 글로벌 대회까지 잘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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