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마이클 코어스, 영국 '태틀러' 매거진과 작업한 멀티 미디어 전시회 공개


  • 이현석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7-02 15:27:27

    '마이클 코어스'는 지난 6월 29일, 런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디지털 기반 멀티미디어 전시회인 'Tatler’s English Roses'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패션 사진 작가 '데이비드 버튼'(David Burton)과 협업한 작품들로 구성될 이번 전시는 26명의 세계적인 라이징 스타들과 함께 작업했으며, 이 중 10명은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의 '2017 Fall 런웨이' 쇼에 직접 섰던 모델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 ©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
    (이하 사진제공 - 마이클 코어스)


    전시를 기획한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는 “저는 항상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고, 새로운 것, 다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에게서 영감을 얻습니다. 이 전시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젊음과 세련됨, 능숙함과 편안함, 지식과 호기심의 조화를 잘 보여주는데, 이런 조화로움은 현대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합니다.” 라고 말했다.

    ▲ ©


    태틀러 매거진의 에디터인 '케이트 리어던'(Kate Reardon)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잡지 발행사로서, '태틀러'는 가장 멋스러운 영국 상류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잇 걸'(it girl)을 창조해내기 위한 아름다움과 카리스마, 클래식함의 연금술과도 같은 어려운 조합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쁘게도, 이러한 단어들은 마이클 코어스 브랜드와 마이클 코어스가 젊고 재능있는 라이징 스타들을 발굴해 함께 작업해 온 전통과 완벽하게 맞아 떨어집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개의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독점 공개 비하인드 영상과 함께, 태틀러 매거진을 통해 가장 영국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26명의 뮤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 ©

    ▲패션 저널리스트(보그-인터내셔널 에디터), '수지 맨키스'(Suzy Menkes) 

    ▲ ©

    ▲ ©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1595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