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05 12:58:14
[베타뉴스 전근홍 기자] 삼성화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차량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하천 주차장, 저지대 등 전국 440여곳의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위험 차량의 안전지대 견인을 도울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차량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삼성화재)
'침수예방 비상팀'은 10월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집중호우로 긴급상황 발생 시 순찰자는 삼성화재 보험가입 차량을 고객 동의 하에 관공서와 공조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 임직원 및 견인 기사, 관공서가 협력해 위험예상 지역의 현장 실사 및 모의 훈련도 진행했다.
이석기 삼성화재 애니카서비스팀 팀장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전근홍 (jgh2174@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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