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06 09:50:42
갤럭시노트7 미개봉 제품과 미사용 부품을 활용해 새롭게 제조한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 노트 FE가 출시된다. 우선 SKT와 KT에서 판매예정을 밝혔다.
▲ 사진제공 : SKT
SK텔레콤은 갤럭시 노트7의 디자인과 기능은 유지하면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 홈, 빅스비 리마인더를 적용한 갤럭시 노트 FE(Fan Edition)를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7월 7일부터 판매한다.
▲ 사진제공 : KT
KT도 7월 7일(금) 삼성전자 ‘갤럭시노트FE’를 출시하고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 KT 올레샵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노트FE(Fan Edition)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되지 않은 노트7 자재로 만든 신제품으로 기존 노트7 배터리(3,500mAh) 대신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친 신규 배터리(3,200mAh)로 교체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갤럭시노트FE는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블랙 오닉스 4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69만9600원(VAT포함)이다.
LG유플러스도 갤럭시 노트 FE(Fan Edition)를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7일부터 판매한다.
갤럭시 노트 FE는 방수·방진, 홍채인식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과 안정성을 더했다. 특히 인공지능 음성비서 ‘빅스비(Bixby)’와 리마인더 기능을 더해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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