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롭게 내놓은 아이패드 프로가 국내 이통사를 통해서 출시된다.

SK텔레콤은 새로운 10.5형 아이패드프로(iPad Pro)와 새로운 12.9형 iPad Pro를 선보이며 7월 6일부터 예약가입을 실시한다.

이 제품은 ProMotion 기술을 적용했으며 향상된 디스플레이와 우수한 성능의 새로운 A10X Fusion 칩을 장착했다. 10.5형 모델은 초소형 패키지에 맞추기 위해 베젤을 40% 가까이 줄였으며, 무게는 500g도 되지 않는다.

iPad Pro 10.5형과 12.9형 iPad Pro의 예약가입은 6일부터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다이렉트(shop.tworld.co.kr) 또는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을 통해 이뤄지며 제품은 다음 주에 SK텔레콤 매장에서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전국 250여 개 T프리미엄 스토어(T Premium Store)에서 애플 펜슬(Apple Pencil) 체험존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도 10.5형 ‘iPad Pro’과 새로운 12.9형 ‘iPad Pro’를 선보인다.

‘iPad Pro’ 10.5형과 12.9형의 구매 신청은 6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U+Shop(shop.uplus.co.kr)’에서 가능하다. 제품은 다음주에 LG유플러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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