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 의 8월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금일(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음양사' 사전 예약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이용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 세계 2억 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게임 '음양사'는 ▲2년의 개발 기간과 총100명의 개발 인원 ▲20여명의 전문 스토리 작가의 스토리 라인 ▲화양연화 OST의 음악 감독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만들어 낸 OST ▲최덕희, 김영선 등 총 40여명에 달하는 성우진이 선사하는 음성 연기 등의 요소를 통해 고대 동양을 배경으로 주인공들과 식신들 하나 하나에 부여된 각각의 스토리 라인을 즐길 수 있으며 전략적인 전투와 수집, 성장 시스템 등 지금까지 등장한 모바일 RPG의 재미를 한 데로 모은 게임이다.

또한 공식 홍보 모델로 선정된 '아이유' 역시 사전예약을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미 '음양사' 게임 음악과의 콜라보레이션과 게임 속 아이유만의 특별한 의상을 예고한 바 있다.

카카오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이모티콘을 즉시 지급하고, 게임 속 ‘설녀 코스튬’과 각종 게임 아이템으로 가득 찬 ‘음양사 패키지’ 그리고 ‘카카오드라이버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함께 제공한다. 그리고 최대 10명의 친구를 사전예약에 초대하면 신비한 부적 5개와 5만 골드, 붉은 달마 5개 등 게임 아이템을 준다.

'음양사'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인 '백귀야행'도 카카오톡 게임별을 통해 미리 즐겨볼 수 있다. '백귀야행'은 타이밍에 맞춰 지나가는 게임 속 캐릭터들을 잡아 나가는 슈팅 방식의 미니겡미으로, 게임을 즐기고 자신의 점수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대형 라이언 인형과 문화상품권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이시우 카카오게임 퍼블리싱 본부장은 “9일간의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응원을 남겨 주신 1만 선발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준비하는 모두가 글로벌 흥행 성과 재현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 고 전하며 “음양사는 익숙하면서도 참신한 소재를 최고의 완성도로 제작한 대작 게임인 만큼, 꼭 한번 즐겨 보시길 권하고 싶다. 남은 한달간 최고의 게임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해 이용자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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