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10 15:01:52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오는 9월 10일, 여의도 공원을 출발해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이르기까지 '서울아 운동하자 2017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이하 2017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의 개최를 알리고, 7월 10일부터 다양한 혜택과 함께 참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017 마이런 서울' 마라톤은 '15km' 코스, '10km' 코스와 더불어 여성들만 참여할 수 있는 'WOMEN’S 10K' 총 3가지 코스로 진행되며, 총 1만 5천여 명의 러너들을 모집하게 된다.
▲2017 아디다스 '마이런 서울'
(사진 제공 - 아디다스 코리아)
특히,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들이 대회 당일 및 전·후로도 러닝을 꾸준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의 러닝 실력 향상을 위해 '우먼스'와 '크루' 프로그램이 사전 진행되고, '러닝 코칭 클래스', '테이핑 클래스' 등의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는 '마이런 엑스포'가 준비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지정된 아디다스 매장과 경리단길에 위치한 '런베이스 서울'에서 진행된다.
또한, 대회 하루 전 참가자들을 위한 전야제(WE ARE ADIDAS RUNNERS)가 열리는 등 단순히 달리는 마라톤을 넘어 대규모 러닝 문화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본격적인 대회 접수는 7월 10일부터 진행되며, 여성 전용 러닝화 '울트라 부스트X'와 남녀노소 편하게 착용 가능한 '알파바운스' 러닝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대회 무료 참가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2017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와 참가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런 서울' 공식 사이트 및 아디다스 러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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