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화장품 브랜드 '블랙몬스터'(대표 남대광)가 최근 영화 '보안관'과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패셔니스타 '배정남'을 메인 모델로 발탁, 화보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배정남'과 함께 '추억의 재구성'을 콘셉트로, 남성들의 패션 워너비 스타로 등극했던 '배정남'의 2000년대 레전드 사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보 촬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정남, 2000년대 레전드사진(좌) / 블랙몬스터 화보(우)
(이하 사진제공 - 블랙몬스터)

이번 '추억의 재구성' 콘셉트는 완벽한 몸매로 어떤 패션이든 자신의 색깔에 맞게 소화해 내며, 남성들의 패션 워너비 스타로 떠올랐던 '배정남'의 매력을 다시 불러내는 한편, '남성들의 감춰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응원하고 빛낸다'는 블랙몬스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배정남'은 화보 촬영 시 요리사 복장부터 레드 컬러의 강렬한 슈트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현장 스텝들에게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는 후문.

블랙몬스터 관계자는 "강한 부산 사투리로 인한 친근한 매력과 세련된 패션 감각을 함께 갖춘 '배정남'이 자신의 숨겨진 매력을 멋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블랙몬스터'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블랙몬스터'와 '배정남'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블랙몬스터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블랙몬스터'는 헤어 및 기능성 피부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비디오 커머스 기업 '블랭크티비'가 론칭한 남성화장품 브랜드이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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