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13 15:20:17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의 지난 3년 간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거둔 해외 매출 1조원 달성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1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서비스 3주년 인포그래픽은 전 세계 시장에서 3년간 거둔 다채로운 게임 성과가 담겨있다.
올해 초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총 매출 1조원을 기록한 ‘서머너즈워’는 최근 국내를 제외한 해외 시장에서만 1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최초이며, 국내의 모든 게임을 통틀어도 최단 기간 달성 기록이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2014년 3분기부터 매 분기 해외 매출 80% 이상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까지 총 59개 국가에서 게임 매출 1위, 총 125개 국가에서 매출 TOP 10에 오르는 등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권역에 걸친 폭넓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서머너즈워’는 최근 글로벌 누적 8,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하루 평균 1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유저가 꾸준히 게임을 즐기는 등 지속적인 인기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높은 글로벌 성과에 힘입어 ‘서머너즈워’는 해외에서만 1조 원 매출을 거둘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서머너즈워’는 지난 3년간 총 200억 마리 이상의 몬스터가 소환됐으며, 총 600억 판 이상의 전투가 진행됐다. 이 중 글로벌 3주년을 기념해 살펴본 가장 인기 있는 6성 각성 몬스터에는 '빛 이누가미'가 올랐으며, ‘월드아레나’에는 '물 이프리트'가 가장 많이 출전해 ‘서머너즈워’ 유저간 대전에서 가장 선호하는 몬스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글로벌 서비스 3주년을 맞은 ‘서머너즈워’의 지속적인 흥행과 IP(지식재산권) 성장을 위해 국내외 전 지역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올 하반기 글로벌 유저들이 맞붙는 월드 챔피언십을 통해 모바일 e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IP를 활용한 MMORPG 개발로 장르를 확장하고, 영화, 애니메이션, 머천다이징 등 다양한 부가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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