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14 12:09:02
종합 뷰티 정보 플랫폼 '언니의파우치'(대표 전지훈)가 화장품 36개 카테고리에서 17년 상반기 가장 'HOT'한 신제품을 선발하는 '2017 상반기 언파 뷰티 리뷰 위너스'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17 상반기 언파 뷰티 리뷰 위너스'는 기존 어워드와 달리 2016년 12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출시된 혹은 리뉴얼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너 제품 선발에는 100만 명 이상 회원들의 리뷰·SNS 빅데이터 분석·일반인 SNS투표·뷰티 전문가 그룹의 평가가 더해져 결과에 신뢰성을 높였다.
▲언니의파우치, '2017 상반기 언파 뷰티 리뷰 위너스' 발표
(사진제공 - 언니의파우치)
이번 상반기 어워드 최종 결과로는 메이크업 부문 위너 14개, 스킨케어 부문 위너 17개, 스타일링 부문 위너 5개까지 모두 36개 제품이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워드 특성상 HOT한 신제품으로 진행된 만큼 브랜드에서도 새로운 얼굴들이 보였다.
'힐링버드'는 2017년 4월 새롭게 선보인 '클리오'의 헤어앤바디 브랜드로 샴푸 부문에서 '보태니컬 샴푸'가 위너로 선정됐다. 또한, 기존 색조 브랜드인 '페어리드롭스'가 업그레이드되어 론칭한 '릴리바이레드'는 펜슬 아이라이너와 아이브로우 부문 총 2개 부문에서 위너 제품이 선정됐다.
한편, 기존 브랜드의 변함없는 저력도 눈에 띈다. 클렌징 오일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리뉴얼된 '슈에무라'의 '뉴 얼티메이트 클렌징 오일'은 클렌징 오일 부문에서 위너로 선정됐다. 수분 보습력을 강화해 리뉴얼된 '바이오더마'의 '하이드라비오 H2O'는 클렌징 워터 부분 위너로 선정됐다. '록시땅'은 기존의 핸드크림 3가지 제품을 패키징으로 리미티드 에디션 핸드크림 '플로럴 핸드 트리오'를 선보이며, 위너스 핸드크림 부문의 위너로 선정됐다. 이들 기존 브랜드들은 리뉴얼을 통해 기존 제품에 새로움을 더하며 소비자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너스 최다 수상 브랜드로는 '릴리바이레드', '마몽드', '어퓨', '록시땅'이 각각 2개 부문에서 위너 제품이 선발되어 2017 상반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릴리바이레드'는 펜슬 아이라이너 부문에서 '스태리아이즈 9 to 9 아이라이너' 제품과 아이브로우 부문에서 '스키니 메스 브로우 펜슬' 제품이 위너를 수상했다. 2017년 상반기 론칭과 더불어 위너 부문에도 선발되면서 화제성 면에서 돋보이는 브랜드이다.
'마몽드'는 스킨&토너 부문에서 '수선화 수분 앰플 토너' 제품과 클렌징 밤&크림 부문에서 '페탈 스파 클렌징밤' 제품이 위너를 수상했다. 스킨케어 부문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며 기초 제품에서 강세를 보였다.
'어퓨'는 선케어 부문에서 '파워블록 데일리 선크림'과 브러쉬 부문에서 '납작이 브러쉬' 제품이 위너를 수상했다. '록시땅'은 바디로션 부문에서 '체리 파스텔 바디 밀크' 제품과 핸드 크림 부문에서 '체리 플로럴 핸드 트리오' 제품이 위너를 수상했다.
이번 '2017 상반기 언파 뷰티 리뷰 위너스' 어워드를 발표한 '언니의파우치'는 솔직한 화장품 리뷰를 추구하는 뷰티 리뷰 플랫폼으로, 모바일앱의 경우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190만, 월간 페이지 뷰는 5,000만에 달한다.
이번 어워드는 '언니의파우치'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해당 뷰티 브랜드 매출에도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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