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14 12:56:59
주식회사 '이파'(Yipa, 대표 김미나)는 브라질 'Grendene'(그렌데네)에서 생산되는 플립플랍 전문 브랜드 '이파네마'(Ipanema)를 국내 시장에 본격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파네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해변 'Ipanema'(이파네마)에서 영감을 받아 지난 2001년 브라질에서 탄생한 브랜드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세계 시장에서 프리미엄 플립플랍(Flip-Flop)으로 유명해졌으며,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국가 2,000개 도시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파네마(ipanema), 2017SS
(이하 사진제공 - 이파네마)
'이파네마'의 모든 제품은 브라질에서 디자인되며, 브라질 신발 생산업체인 'Grendene'(그렌데네)에서 만들어진다. 발바닥의 곡선에 맞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디자인은 편안한 착화감과 함께 완충 효과를 제공한다. 더불어, 친환경 PVC 소재와 천연 향료를 사용해 제품의 안전성 또한 높였다.
'이파네마'는 여성, 남성, 아동 라인과 이를 기본으로 한 콜라보레이션 라인까지 총 4개의 라인으로 구성된다. 매 시즌 기본 실루엣과 컬러를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 300여 종 이상의 신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이파네마'는 브랜드 론칭 이래 지속적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 제품을 선보여왔으며, 슈퍼모델 '지젤 번천'을 비롯, 디자이너 '칼 라커펠트', 건축가 '자하 하디드'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산업 디자이너 '필립 스탁'과 함께한 제품을 내놨다.
이파 김미나 대표는 “세련된 스타일과 우수한 착화감, 실용성까지 겸비한 '이파네마'는 유행을 타지 않아 패션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이파네마'는 전국 주요 ABC MART 매장들과 명동 롯데 영플라자 2층 누셀렉샵, 롯데백화점 강남점 팝업 스토어 등 향후 다양한 유통망 확장을 계획 중이며, 가격은 3만~7만 원대이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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