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27 16:43:56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 워치메이커 '파네라이'가 브랜드의 바다를 향한 열정과 클래식 요트 세계와 맺어온 오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스페셜 컬렉션 '루미노르 1950 PCYC'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파네라이 '루미노르 1950 PCYC'는 2017년, 13주년을 맞이한 '파네라이 클래식 요트 챌린지'(Panerai Classic Yachts Challenge)를 기념해 특별 제작된 컬렉션으로 세 가지 모델 모두 파네라이와 클래식 요트 세계의 오랜 관계를 표현하는 디테일이 새겨져 있다.
케이스백에는 '파네라이'의 브랜드 대사 역할을 하는 버뮤다 케치 요트인 '에일린'(Eilean)에서 영감을 받은 빈티지 클래식 요트와 'PANERAI CLASSIC YACHTS CHALLENGE'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6시 방향에는 PCYC 로고가 프린트 되어 있는 것이 특징.
▲파네라이, 버뮤다 케치 요트 '에일린' 모형과 '루미노르 1950 PCYC'
(이하 사진제공 - 파네라이)
'파네라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레가타 카운트다운 기능이 추가된 47mm 사이즈의 '루미노르 1950 PCYC 레가타 3 데이즈 크로노 플라이백 오토매틱 티타니오 – 47mm'는 실제 파네라이 클래식 요트 챌린지 경기에서 착용되는 모델로 시계 애호가들은 물론 요트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또한, 44mm사이즈의 '루미노르 1950 PCYC 3데이즈 크로노 플라이백 오토매틱 아치아이오 – 44mm'는 베이지 컬러의 인덱스로 포인트를 준 블랙 다이얼과 베이지 아워 마커와 블루 디테일로 장식된 아이보리 컬러 다이얼의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루미노르 1950 PCYC' 컬렉션 3종은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롯데 에비뉴엘 본점에 위치한 파네라이 공식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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