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27 17:25:57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에서 맞춤 신발을 신은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는 '미러핏' 기술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가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팀버랜드의 '미러핏' 기술은 인체공학적으로 몰딩된 미드솔이 사람의 발과 같은 자연스러운 윤곽을 재현하며, 맞춤 신발과 같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어떤 발 모양에도 '개인 맞춤식 핏'을 제공한다.
▲팀버랜드, 수제화처럼 발에 맞춘 '미러핏' 출시
(이하 사진제공 - 팀버랜드)
'미러핏'을 구성하는 몰딩 미드솔, 발의 윤곽이 반영된 메모리폼 소재의 '풋배드' 그리고 미끄러짐 방지 '아웃솔'은 부피감 없는 편안함을 제공해 컴포트 기술임에도 투박함보다는 세련됨을 보여준다. 특히, 이 기술은 평소 발에 불편함을 많이 주는 부츠 종류나 옥스퍼드 슈즈 등에 적용되어 기성화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최소화하고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팀버랜드 '미러핏' 기술 소개
팀버랜드는 2017년 7월, '미러핏'이 적용된 여성 부츠 라인인 '소머스폴스'(Somersfalls) 컬렉션을 필두로, 8월에는 남성용 옥스퍼드 슈즈, 첼시부츠가 포함된 '켄드릭'(Kendrick)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러핏' 기술이 처음 적용된 '소머스폴스' 컬렉션은 팀버랜드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 전국 팀버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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