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전 세계 2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수집형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이하 음양사)를 카카오게임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 했다고 1일 밝혔다.

‘음양사’는 고대 동양풍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주인공 ‘음양사’가 되어 ‘식신’들을 수집 및 성장 시키는 모바일 RPG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 모드와 다양한 조합의 재미를 자랑하는 전투 시스템, 그리고 풍부한 콘텐츠와 다양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 대표 성우 40여명이 참여한 더빙 연기와 유명 영화 음악 감독이 만든 OST, 그리고 20여명의 전문 작가진이 만든 스토리 등 게임 제작의 전 과정에 걸쳐 최고의 전문가를 투입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미 지난 7월 사전예약 개시 약 3주만에 170만 신청자를 달성했으며, 출시에 앞서 연재를 시작한 브랜드웹툰이 최고 평점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아왔다.

이번 정식 출시에는 ▲총 3명의 주인공 음양사 캐릭터와 각각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총 74종의 식신 ▲총 18개 장에 달하는 스토리 모드 ▲각성던전, 어혼던전, 백귀야행 등 다양한 성장 콘텐츠 ▲식신육성, 결계방어 등 게임 친구들과 협력의 재미를 선사하는 ‘음양료’ 등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글로벌 서비스로 쌓인 즐길 거리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음양사’는 평소 모바일RPG를 좋아하시던 분들 뿐만 아니라 한번쯤 도전해 보길 원하셨던 분들 까지도 만족스럽게 즐기실 수 있는 게임” 이라며 “친구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게임,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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