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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소안도, 8·15 앞두고 노랑 무궁화 만발 ‘화제’


  • 박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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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3 12:03:01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항일 독립운동 성지 완도군 소안도에 멸종위기종인 노랑 무궁화가 활짝 펴 남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3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항일운동기념관 일원에 무궁화 2,000여 그루를 심었다.

    완도군은 부산 동래와 함께 전국에서 독립운동이 가장 강성했던 곳으로 꼽히는 소안도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충의의 고장 이미지와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있다.


    베타뉴스 박호재 (hjpar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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