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16 13:49:02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는 .11일 제주특별자치도 카카오 스마트제주팀장과 제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공모사업인「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 수행을 위해「제주지역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본 업무협약은 제주지역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 및 성공모델 개발·확산, 빅데이터 플래그십 사업 결과물에 대한 지속적 발전 및 안정화, 과기부 지정 지역 빅데이터 센터 운영·관리, 빅데이터 정보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킹 및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빅데이터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실태조사를 통해 도내 빅데이터 산업 및 활용현황을 파악하며, 기본계획에 따라 해마다 빅데이터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된 사항에 대한 심의·자문 위원회를 운영하며, 데이터 수집·활용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시스템 및 빅데이터 센터 구축을 통한 지역 도민의 편익 증진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성공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는「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역거점형 민·관 융합 데이터 서비스 표준모델 구축”에 대한 확산 및 성과관리, 데이터 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기업지원사업 연계를 통한 선도 성공사례(Flagship)를 발굴 및 전파를 목표로 한다.
카카오는 지역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간 교두보 역할을 위한 민·관 융합 데이터 서비스 표준모델 구축하며, 자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도내 기업에 공유 및 촉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한 상호협력과 이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빅데이터 산업을 발전시키고, 이와 더불어서 민·관 데이터 융합서비스 발굴 및 지역 주력산업과 빅데이터 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어 4차 산업혁명의 선두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심미숙 (seekmisoo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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