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22 14:13:15
한롯데렌탈이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를 도입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렌탈 및 유통 업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은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또한 여러 브랜드 접점을 통해 개인화된 상품과 콘텐츠를 제공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특히, 모바일 구매가 활발해 짐에 따라 모바일 최적화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롯데렌탈은 렌터카, 사무기기 및 IT장비 렌탈 사업에 이어 소비재 렌탈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MYOMEE(묘미)’를 론칭하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확장가능하고 안정적인 강력한 디지털 기반은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최상의 고객 경험을 위한 발판이다.
모바일 환경과 고객 행동에 기초한 모바일 최적화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이를 위해 롯데렌탈은 고객 인사이트 도출을 위한 업계 선두의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와 테스팅 및 타깃팅을 위한 어도비 타깃 프리미엄을 도입했다.
롯데렌탈은 어도비 애널리틱스와 어도비 타깃 프리미엄을 활용해 멀티 채널을 통해 유입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전 여정에 걸친 고객 행동을 파악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 더불어,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모바일 등 고객이 원하는 접점을 통해 전달할 수 있다. 롯데렌탈은 이러한 최적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렌탈 소비재렌탈부문장 최창희 상무는 “디지털은 고객의 참여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놓고 있다. 고객 접점은 더욱 늘어나고,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 또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롯데렌탈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경험을 재창조하는 과정에 돌입했으며 이러한 여정에 기술파트너로서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리더인 어도비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도비 애널리틱스와 타깃을 통해 분석과 개인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에 이어,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자동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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