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전개하는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17 가을 시즌에 맞춰 신제품 여성백 '그라노'(GRANO)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라노'는 이탈리아어로 밀이나 보리, 쌀 등 곡물의 '낟알'이라는 뜻으로,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여성백 '그라노'는 최고급 소가죽 소재인 '나노 그레인 엠보'를 사용했다.

이 소재는 가죽 전체가 좁쌀 무늬 형태로 촘촘하게 채워져 생활 스크레치로부터 매우 강하고,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느낌을 한층 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복원력이 우수한 고탄력 스펀지의 퀼팅 소재로 우수한 내구성도 겸비했으며, 제품 앞면에 14K 골드로 제작한 포르티코 장식을 적용했다.

블랙, 블루, 레드 총 3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플랩형, 탑집형, 미니 크로스와 클러치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가격은 25만8천 원부터 49만8천 원이다.

'그라노'는 전국 브루노말리 백화점 매장과 금강제화 주요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브루노말리, 여성백 '그라노'
(사진 제공 - 브루노말리)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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