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01 11:00:01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 어떤 것들을 조심해야할까?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 운동이 중요하지만 일교차가 큰 환절기 야외 운동 시에 여러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은 심장전문의 진료와 운동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운동을 시작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운동을 시작하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시작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좀 더 많이 하고 시작한다.
▶ 일교차가 큰 아침에 반팔보다는 가벼운 보온이 되는 편한 옷을 입고하도록 한다.
▶ 과음과 흡연을 과도하게 한 다음날 갑작스런 아침운동은 되도록 삼가 한다.
▶ 갑자기 힘이 많이 소요되는 무산소 운동보다는 조깅, 자전거, 속보, 수영 등의 유산소 운 동을 자신의 운동 능력에 맞게 적절한 범위 내에서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 여름철 운동을 전혀 하지 않던 사람이나 심혈관계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은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 운동 중 흉통,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등이 발생하였다면 심장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베타뉴스 이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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