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03 16:02:03
키즈 셀렉샵 '토박스코리아'(대표 이선근)가 17F/W 시즌, 수제화브랜드 '베이비스브레스'(Baby’s Breath)의 뉴 컬렉션 '도로시'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베이비스브레스'는 서울 수제화의 메카인 성수동 공방에서 모든 제작과 공정이 진행되는 핸드메이드 슈즈 브랜드다.
올해 브랜드 론칭 4년차인 '베이비스브레스'가 새롭게 출시한 '도로시'는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마법의 구두를 모티브로 기존 로퍼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3센티 미디힐'이 특징.
▲베이비스브레스, 17F/W 뉴 컬렉션 '도로시' 출시
(사진제공 - 토박스코리아)
레트로 무드의 스웨이드 소재에 글리터링 '보우' 장식으로 동화속 소녀감성을 더했으며, 아이들의 착용감을 고려해 최상급 소가죽과 영국산 글리터를 아웃솔로 사용했다. 더불어 '오소라이트'와 '라텍스'를 사용한 인솔은 뛰어난 복원력과 항균, 항취기능을 갖췄다.
레드 글리터, 푸시아 글리터, 와인 스웨이드, 네이비 스웨이드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160-200mm(10단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가격은 109,000원.
성수동 '베이비스브레스' 공방 수석 슈메이커 김상범 실장은 "'도로시'는 엄마구두를 따라 신고 싶은 여아들의 동경을 담아 기획됐다."며, "한국 아이들의 발 모양에 맞춰 제작한 라스트로 편안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베이비스브레스'만의 AS 요일을 지정해 수제화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고 말했다.
베이비스브레스 17F/W 뉴 컬렉션 '도로시'는 토박스코리아 공식몰과 전국 43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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