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게임즈 코리아(Seasungames, 대표 정커)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클랜즈:달의그림자(이하 클랜즈)'가 5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클랜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다. 최고레벨을 59까지 오픈하고 이에 따라 4티어 장비도 선보인다. 새롭게 추가된 고급 장비 제작을 통해서도 다양한 무기를 제작하고 착용하여 전투려을 향상시킬 수 있다.

공성전도 업데이트되었다. 이용자는 방파원들과 함께 화요일, 토요일마다 공성전을 참여할 수 있다. 공성전은 양양성에서 진행되고, 방파가 양양성을 점령할 시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끼리 스승과 제자가 되고 이후 제자가 성장을 마쳤을 때 스승과 제자 모두에게 혜택이 제공되는 사제 시스템도 오픈하였다. 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클랜즈’는 각각 다른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8개의 문파 캐릭터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성장시키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를 중심으로 이용자는 PVE, PVP와 같은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클랜즈'는 근래 출시된 무협 소재 모바일 게임 중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대 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매출 순위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12위, 구글플레이 18위 등의 최고 기록을 거뒀고 현재도 20위권을 지키고 있다.

'클랜즈'는 출시 전, CBT 종료 뒤 이틀 만에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며 사전 준비가 이뤄진 게임으로 어필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트로트가수 홍진영을 OST 가수로 기용, 평소에는 들을 수 없었던 그녀의 애절한 노래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시선게임즈 코리아 관계자는 “업데이트를 진행해 게임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꾸미고 재미를 증대시켰다.”라며,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콘텐츠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항상 더 재미있는 클랜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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