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06 18:57:57
종합콘텐츠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멜론 티켓'이 워너원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과 신인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팬덤스쿨 2017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 티켓을 6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단독 판매한다.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과 주식회사 '팬덤스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특히, 보이그룹 '워너원'이 2만여 명 앞에서 '기적의 데뷔' 무대를 치른 고척돔에 다시 서게 되어 눈길을 끈다.
▲'팬덤스쿨 2017 KOREA MUSIC FESTIVAL' 포스터
(사진 제공 - 로엔엔터테인먼트)
이번 행사에는 EXO-CBX, 레드벨벳, NCT127, 위너, 블랙핑크, 트와이스, FTISLAND, 비투비, B1A4, 에이핑크, EXID, 하이라이트, 여자친구, 워너원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최대한 많은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첫날(9.30)과 둘째 날(10.1)이 각각 다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첫날인 9월 30일은 '워너원'을 비롯, 다양한 신인가수들이 등장, 대중음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함과 동시에 팬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둘째 날인 10월 1일은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멜론 티켓은 9월 6일, 7일, 11일 오후 8시 3차에 걸쳐 티켓 판매를 진행하며, 6일은 둘째 날 공연의 스탠딩석, 7일은 둘째 날의 외야지정석, 11일에는 첫날 공연의 전체 입장권을 판매한다.
멜론 티켓 관계자는 “스타와 팬들이 함께 어울리도록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세 차례에 걸친 티켓 판매를 통해 일반 지정석 외 스탠딩석까지 제공, 보다 가까이에서 좋아하는 스타와 함께 호흡하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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