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07 13:21:14
KT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활성화를 위한 4자간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 사진제공 : KT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통신 및 방송 중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용하며, 전 세계인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 특화서비스 개발과 예산, 인력 등을 지원하는 중이다.
KT는 2002년 한일월드컵, 2011년 대구육상대회 등 대한민국 주요 국가 행사를 책임져온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 2014년 7월 평창동계올림픽 후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69개 개최장소에 4G(LTE), 3G를 구축했다. 대회 통신망, 방송중계권자 및 IBC(국제방송센터)를 위한 유선 통신 네트워크 서비스 지원, 5G 시범서비스 제공 등 모든 통신을 총괄한다. 경기기간 중 최대 800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행사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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