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08 17:09:06
"다산신도시의 최고 입지"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GS건설의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가 청약조정대상지역 규제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당첨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8일 견본주택을 연 단지는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다산역 초역세권으로 단지와 지하철역이 곧바로 연결된다. 오는 2022년 개통되는 지하철로 단지의 입주예정일이 2021년 상반기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교통인프라를 곧바로 누릴 수 있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450만원이다. 최근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분양권 웃돈 상황과 초역세권임을 감안하면 적정 수준으로 보여진다.
남양주 인근 P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다산신도시 내 웃돈이 붙은 분양권의 겨웅 평당 1500만원을 호가한다"며 "사실상 가장 좋은 입지로 평가 받는 만큼 높은 인기가 점쳐진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40층, 7개동, 총 9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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