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11 14:21:36
반도건설은 부산 서·금사 촉진6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서·금사 6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9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반도건설과 중흥토건으로 꾸려진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총 도급액 4707억으로 지하 2층~지상 40층 16개 동, 총 2948가구 규모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건설이 기존에 수주한 재개발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을 비롯해 최근 수도권 택지지구 등 전국에 걸쳐 성공분양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화된 평면 설계도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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