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13 23:51:44
다산 진건지구 마지막 분양단지인 GS건설의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가 올해 지역 내 최고청약률을 기대케 하고 있다.
1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 청약을 진행한 단지는 170가구 모집에 116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68%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84㎡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A·B타입이 모두 완판된 가운데 C타입도 4가구를 제외한 19명의 당첨자가 나와 83%의 소진율을 보였다.
84㎡를 제외하고는 99㎡B타입이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이 점쳐지고 있다. 99㎡B타입은 14가구 모집에 12명이 당첨돼 평균 86%의 소진율을 나타냈다.
청약조정대상지역이라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70%에 가까운 소진율을 보이면서 사실상 1순위 청약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 단지는 주상복합단지로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다산역이 단지 지하로 연결된다. 주상복합단지로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다산신도시에서는 드물게 오피스텔 270실도 함께 조성된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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