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14 00:08:56
삼성물산이 개포시영을 재건축하는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가 '신반포 센트럴자이'의 흥행을 이어갔다.
1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 청약을 진행한 단지는 23가구가 모두 당첨자를 찾아 100%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당초 이 단지는 대부분의 주택형이 96㎡ 이상의 중대형 평면으로 특별공급에서 저조한 소진율이 점쳐졌지만 선전하면서 1순위 청약에서도 제2의 '신반포 센트럴자이'급 열기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단지는 평균분양가가 3.3㎡당 4160만원으로 인근 단지와 비교해 낮은 분양가가 책정되면서 분양권 '로또'가 될 전망이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