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18 09:30:12
이번 추석에 기업 2곳 중 1곳은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지급할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취업 포털 업체인 사람인이 기업 78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2.5%로 지난해보다 4.2%포인트 감소했다.
또 직원 1인당 상여금 평균은 66만 원으로, 지난해 71만 원보다 5만 원이 줄었다.
하지만 상여금 지급액은 기업 규모별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 대기업은 평균 133만 원, 중소기업은 평균 61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베타뉴스 이환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