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22 17:40:28
창성건설이 경기도 김포와 용인에 이어, 이천에 프리미엄급 오피스텔을 선보이며 첫 진출에 성공했다.
창성건설(대표 배동현)은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671 일대에 '이천 클래시아 테라스파크 오피스텔'을 공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연면적 약 4만346㎡, 대지면적 약 6650㎡ 규모로 공사금액은 약 509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약 23개월로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갔다.
일부 세대에 테라스를 도입하고, 이천시 최초로 전실 복층구조를 적용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특히 이천·여주권 최초로 선큰광장을 조성하고, 가구 당 1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편리성을 더했다.
여기에 아미리 중심상권과 인접해 SK하이닉스와 현대엘리베이터의 배후지로서 임대수요와 실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원활하고, 올해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준공예정으로 성남 및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교통환경이 더욱 우수해 진다.
창성건설 관계자는 "경기도 김포와 용인에 이어 이천에서의 첫 사업 진출까지 경기 지역 사업거점을 확장하고 있다"며 "수도권에서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창성건설은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와 개인적 삶의 방식을 중시하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개성을 적극 반영한 차별화된 공간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서울, 수원, 평택, 대구, 부산, 울산, 제주 등 수도권 및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진출하고 있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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