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평택·강릉 등 미분양관리지역 제외…전월보다 5곳 줄어


  • 조항일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9-29 16:32:29

    평택·강릉·군산 등 5곳이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수도권 6곳·지방 16곳 등 총 22곳을 13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해 29일 발표했다. 전월 27곳과 비교해 5곳이 줄어들었다.

    전월 1대비 Δ경기 평택시 Δ경기 오산시 Δ광주 광산구 Δ강원 강릉시 Δ전북 군산시 등 5곳이 모니터링 기간동안 미분양이 감소해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8월말 기준 미분양 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3196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3130가구의 약 62%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 된다.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 신청시 보증심사가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HUG의 홈페이지나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 제13차 미분양관리지역./자료제공=HUG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4877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