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레이첼콕스'(Rachel Cox)가 뉴욕의 세련된 감성을 담은 17 F/W 시즌 화보를 지난달 28일 공개했다.

'레이첼콕스'는 이번 화보를 통해 올 가을 트렌드로 떠오른 '삭스 부츠'와 '블로퍼'를 비롯, 가을 패션에 빠질 수 없는 '앵클 부츠'를 활용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뉴욕의 세련된 감성을 모토로 내추럴하면서도 페미닌한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하 사진제공 - 레이첼콕스

또, 라운드 스퀘어 토우로 모던함이 느껴지는 '첼시 부츠'를 레이스 스커트에 코디하는가 하면,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앵클 부츠'는 슬랙스에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특히, 내추럴한 무드의 우드굽으로 포인트를 준 앵클 부츠는 가을 코디에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더해줘 데일리 슈즈로도 제격이다.

▲레이첼콕스, 2017 F/W 슈즈 트렌드 담은 뉴욕 화보 (7P)

한편, 좀 더 분위기 있는 가을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뮬'이나 '블로퍼'로 엣지를 더해보자. 크리스탈 진주와 볼드한 버클 장식 포인트로 화려함을 더한 '블로퍼'는 캐주얼한 룩은 물론, 드레시한 코디에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이번 '레이첼콕스'의 17 F/W 신상 아이템들은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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