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2017 추석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태국팀 우승, 준우승 우즈베키스탄팀


  • 박호재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10-06 11:14:02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대표김복주)가 주최‧주관하고 베타뉴스, 광산구청, (주)필립에셋,KEB하나금융나눔재단, 나눔방송 등이 후원한 '2017 추석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가 1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각지에서 26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태국팀이 지난 해 우승팀인 우즈베키스탄 팀을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준우승은 우즈베키스탄 팀, 3위는 베트남 팀, 그리고 4위는 카자흐스탄 팀이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청자트로피를, 준우승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백자트로피를, 3등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분청도자기트로피를, 4등에게는 30만원의 상금과 옹기프로피가 수여됐다.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 김복주 대표는 "올해로 9회째 대회를 치르면서 외국인근로자축구대회의 성공적인 정착이 확인됐다“ 며 ”내년부터는 상시적인 조직체계를 갖춰 더 규모있는 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베타뉴스 박호재 (hjpar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4992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