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10 14:07:34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조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10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코스비전 등 3개 계열사 임원 13명을 지난 1일자로 승진·전보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임원 인사의 배경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브랜드 중심 마케팅 역량 강화 ▲전자상거래(E-commerce) 등 신채널 대응을 통한 내수성장 기반 확대 ▲미국 시장 확대와 신흥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사업 가속화를 꼽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급변하는 시장 환경 극복을 위해 조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며, "내년도 사업 전략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승진
▷ 사장
대표이사 안세홍
▷ 상무
디자인센터장 허정원
마몽드 Division장 송진아
MC 생산 Division장 이명길
광주지역 Division장 윤대일
중국 RHQ 경영지원실장 김대호
▶ 전보
▷ 상무
품질연구 Division장 김영소
설화수 Division장 정혜진
바이탈뷰티 Division장 전진수
리리코스 Division장 유치호
▶ 신임
▷ 상무
미국법인장 Jessica Hanson
◆이니스프리
▶ 승진
▷ 상무
대표이사 김영목
◆코스비전
▶ 승진
▷ 상무
Division장 전봉철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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