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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 처음 공개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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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12 10:55:34

    웹젠(대표 김태영)이 ‘타렌 네트워크’와 준비해 온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MU TEMPEST)’를 처음 공개했다.
     

    '뮤 온라인’의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제작한 ‘뮤 템페스트’는 국내 이용자 성향에 맞는 게임콘텐츠와 사용자환경을 구현한 웹게임이다. 웹젠은 타렌 네트워크와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화 및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올해 12월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

     
    웹젠은 12일, ‘뮤 템페스트’의 특별 사이트 및 공식카페를 열고 고화질의 티저 영상과 4개 클래스(소환술사∙흑기사∙요정∙흑마법사)에 대한 정보를 안내했다. 이용자의 능력 수준(스탯)에 따라 ‘민첩 흑기사’, ‘에너지 요정’ 등 특색 있는 캐릭터로 육성할 수 있다.
     

    원화와 함께 공개된 게임 티저 영상에서는 폭풍을 연상시키는 뮤 템페스트의 공식로고와 출시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웹젠은 뮤 템페스트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한 정상급 성우 4인을 공식카페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웹젠은 공식카페 오픈을 기념해 뮤 템페스트의 게임운영자인 GM축석을 게임회원들에게 미리 소개하는 한편, 오늘부터 10월 25일까지 이벤트 게시판에 가입인사를 작성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만원’을 선물한다.
     

    웹젠은 지난 2014년부터 국내 게임사 중 처음으로 ‘게임 IP제휴’ 사업모델을 전략적 성장 사업으로 정하고, 국내외 게임시장에 IP사업을 주도하면서 역량을 집중해 왔다.
     

    지난 2014년 첫 IP제휴 사업으로 시작된 ‘대천사지검(大天使之剑)’은 4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시장에서 출시 직후 웹게임 인기순위 1위에 오르고, 출시 2달만에 채널링 서버 5천개를 운영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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