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13 11:32:10
후분양제 도입 문제가 LH 국정감사에서도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다.
1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LH 국정감사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후분양제에 대한 논의를 한 적이 있느냐"며 "구체적인 어떤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다"고 물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간 부분의 후분양제 도입에 대해서는 논의한 바 있지만 공공부문에서는 아직 마련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구체적 논의 없이 공공분야의 후분양제 단계적 도입을 언급한 것은 이목을 끌기 위한 주먹구구식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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