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13 12:04:49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의 글로벌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의 서울 본선 대회를 열고, 한국 대표 2인을 최종 선발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유저들의 축제로 펼쳐지고 있는 SWC는 승부를 넘어 모든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지난 8월부터 총 9개 주요 지역에 걸쳐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상하이, 타이페이, 홍콩, 방콕, 도쿄 등 아시아 거점 도시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이하LA), 뉴욕, 파리 등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본선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13명의 월드 파이널 진출자를 선정했다.
오는 14일 열리는 SWC 서울은 한국 대표 선수 2인을 가리는 최종 오프라인 본선으로, 지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빛대’, ‘#여름’, ‘지돌-‘, ‘Rose.’, ‘순수영이’, ‘ohsse53’, ’PM’냐텔’, ‘스킷-‘ 등 총 8명 선수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 중 최종 1, 2위에 오른 두 선수는 오는 11월 25일 한국을 대표해 미국 LA의 MS씨어터에서 열리는 SWC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된다.
특히 이번 SWC 본선에는 관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방송인 허준과 ‘서머너즈 워’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해설을 맡아 전문적이고 생동감 넘치게 경기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해당 경기는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치 등 다양한 채널로도 생중계돼 해외 유저들도 서울 본선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 즐겨볼 수 있다.
더불어 당일 현장을 찾은 방문객 전원과 관객들에게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하는 등 참여한 모든 유저들이 특별한 혜택을 누려볼 수 있을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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