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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19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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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17 16:04:46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19일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0층, 3개동, 총 29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21∼36㎡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을 일반분양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의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층 1만2085㎡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이 있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과 영등포전통시장,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 등도 가깝다.

    입주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전자책 도서관도 눈에 띈다. 한화건설 꿈에그린 전자책도서관은 9월 현재 총 5만3000여권을 보유, 컴퓨터와 휴대폰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분양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당해 1순위, 26일 기타 1순위로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2일, 계약은 7∼9일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27일 청약을 거쳐 28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30일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있다.

    ▲ ©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조감도.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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