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18 17:17:4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구신서혁신도시 내 유통업무용지 1필지, 체육시설용지 1필지, 종교용지 2필지, 문화복지시설 3필지 등 총 9필지(5만6952.8㎡)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신서혁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동대구 분기점(JC), 지하철 동대구 1호선 안심역과 인접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첨단의료복합단지, 의료연구개발특구 개발사업으로 대구권 의료산업 클러스터의 중추이자 정부·민간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업무용지 3필지의 공급면적은 7848.0~1만1601.2㎡이고 공급예정가격은 104억4000만~146억2000만원이며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인근에 대구 4차순환도로가 위치하고, 대구국제공항과 KTX 동대구역과 2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체육시설용지의 공급면적은 9691.6㎡이고 예정가격은 82억6000만원이며 사업지구 내 유일한 체육시설부지로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다.
종교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2343.0~4275.6㎡이고 15억7000만~35억8000만원으로 사업지구 내 마지막 종교부지다.
문화복지시설용지 3필지는 공급면적 3315.4~5952.4㎡에 27억6000만~43억1000만원으로 필지별 면적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체육시설용지, 종교시설용지, 문화복지시설용지는 모두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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