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18 17:50:14
현대건설은 오는 11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40-16번지 일대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1476가구(전용 39㎡~114㎡) 중 701가구(전용 42㎡~114㎡)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42㎡ 59가구 △49㎡ 6가구 △59㎡ 319가구 △84㎡ 305가구 △114㎡ 12가구 등이다.
신길뉴타운은 약 1만5000여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되고 있는 서울 서남부권의 신흥주거지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신길뉴타운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해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반경 500m 이내 위치해 도보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보라매역(7호선)·신길역(1·5호선)·영등포역(1호선) 등도 가깝다. 이를 이용해 강남 및 여의도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의 구로․가산디지털단지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단지 서측과 북측에 지선버스 6개 노선과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영등포로터리도 가까워 여의도 및 강북권, 인천광역시, 광명시, 시흥시로의 이동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신림선 경전철(2022년 예정)과 신안산선(2023년 예정)도 지나갈 예정이어서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이들이 개통되면 신림선 경전철 보라매역(예정)과 신안산선 신풍역(예정)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와 사러가시장, 영진시장 등의 전통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영등포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의 복합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롯데,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 유통시설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대방초(혁신초), 우신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의 다수의 학교가 자리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향후 신길중(2020.3월 개교예정), 특성화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진다.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도림천 등 풍부한 녹지가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끽 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신길뉴타운 핵심 입지에 위치해 편의·교육·녹지시설 등을 모두 가까이서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마련된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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